여행 마지막 날 공항에서 급하게 기념품을 고르다 보면 쓰지 않을 물건을 사 오기 쉽습니다. 누구에게 줄지 먼저 정하고, 받는 사람에 따라 품목을 나누면 훨씬 수월합니다.
기념품은 비싼 물건보다 「여행 중에 내 생각을 했구나」라는 마음이 전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. 출발 전에 줄 사람 목록을 대략 적어 두면 현지에서 고르는 시간이 크게 줄어요.
팀 동료에게는 개별 포장된 현지 과자나 초콜릿처럼 한 사람씩 나눠 줄 수 있는 간식이 가장 무난합니다. 인원수보다 조금 넉넉하게 사 두면 빠진 사람이 생기지 않습니다.
특별히 신세를 진 상사나 동료가 있다면 작은 차·커피나 현지 문구류를 따로 하나 더 준비해도 좋습니다. 다만 다른 동료들과 차이가 너무 크면 어색할 수 있어요.
가족에게는 현지 식재료나 조미료, 차, 그 지역의 특산품처럼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이 반응이 좋습니다. 부모님께는 건강과 관련된 현지 제품보다 익숙하게 드실 수 있는 차나 간식이 안전합니다.
아이들에게는 그 나라 글자가 들어간 문구나 작은 장난감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.
가까운 친구라면 그 친구의 취향에 맞춘 물건을 하나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. 향을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현지 비누나 핸드크림,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현지 원두처럼요.
모르겠다면 엽서에 여행지에서 짧은 편지를 써서 건네는 것도 근사한 기념품입니다.
입국할 때 반입이 제한되는 품목이 있습니다. 육류 가공품, 생과일, 일부 식물 등은 반입이 금지되거나 검역이 필요할 수 있으니, 떠나기 전에 관세청·검역 관련 안내를 확인하세요. 면세 한도를 넘는 경우 세관 신고도 필요합니다.
액체류는 기내 반입 규정이 있어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. 깨지기 쉬운 병 제품은 포장을 단단히 하세요.
아래 네 그룹은 통용되는 유형론을 바탕으로 이 사이트가 자체 작성한 선택 힌트입니다. 공식 MBTI 검사 결과나 그 사람의 실제 성향을 판정하는 방법이 아닙니다.
분석가형에게는 그 나라에서만 파는 문구나 실용 소품처럼 쓸모와 희소성이 있는 기념품이 좋습니다.
외교관형에게는 여행지에서 직접 쓴 엽서와 작은 소품이 큰 감동을 줍니다.
관리자형에게는 유명한 현지 간식이나 차처럼 검증된 특산품이 무난합니다.
탐험가형에게는 독특한 현지 간식이나 재미있는 소품, 여행 이야기를 곁들이면 반응이 좋습니다.
줄 사람의 MBTI를 알고 있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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